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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영종 엔진정비공장' 투자 확대... 하반기 착공

작성자
항공정비학과
작성일
2023-02-25 05:42
조회
339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105

대한항공, '영종 엔진정비공장' 투자 확대... 하반기 착공

22일 인천시와 대한항공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대한항공 엔진정비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다. 이르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구 운북동 1329-1 일원이다. 토지 6만9205㎡에 건축연면적 14만2503㎡ 규모로 들어선다. 엔진과 부품을 분해·수립·조립을 하는 엔진 수리시설과 수리 완료된 엔진의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 건물 2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기존 3346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엔진정비 능력은 연간 350대로 기존에 연간 100대를 처리할 수 있는 부천원동기 공장보다 강화했다. 지난해 잇따른 항공사고에 따라 안전정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제공항 긴급착륙, 9월 영국 히드로 항공기 접촉 사고, 10월 필리핀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 호주 시드니행 여객기 회항 등 항공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025년 영종 엔진정비공장이 개장하면, 대한항공이 취급할 수 있는 엔진 종류는 기존 5개에서 10개로 2배 늘어난다. 수출효과는 연간 600억원, 직접고용 인원은 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6년 영종도에 엔진테스트 셀을 준공했다. 또한 1976년 보잉707 항공기 엔진 중정비 작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자사 항공기 약 4600대의 엔진 정비를 수행했다. 2004년부턴 타 항공사 항공기 약 190대의 엔진 정비도 수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