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이 제5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단체전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10월 12일~14일 3일간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세한대학교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첫 출전에서 단체전 대상을 수상하면서 뛰어난 항공정비 실력을 입증했다. 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 김도엽, 이종현, 이찬명 학생들이 단체전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 학생들은 현재 공군예비장교로도 합격한 상태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장(권병국 교수)은 “최근 2년동안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사 자격 뿐만 아니라 항공정비기능대회를 대비하여 실습장비 및 실습기자재를 완비하였고, 그 성과로 작년과 올해 공군예비장교 20명을 배출하고 이번 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하였다. 또한 “항공정비기능대회를 대비하여 ‘Super ARMs’라는 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훌륭한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였다.